✔ 비타민D
- 골량이 감소되기 시작하는 나이 역시 30대 중반이다.
더 시간이 흘러 폐경기에 접어들어 골다공증으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지금부터 미리미리 비타민D를 챙겨야 한다.
비타민D는 칼슘이 장에서 잘 흡수되도록 하고 콩밭에서 제흡수되게 도와준다.
햇볕을 쭬 여력이 안 된다면 달걀 노른자,버터,간 등을 섭취해 비타민D를 보충하자.
✔ 레몬주스
- 나이가 들수록 신맛을 거부하고 단맛을 찾는다.
하지만 맵고 짠 식사 후에 커피 한 잔으로 마무리하는
'단잔씁쓸'식습관은 기본 전환에는 최고 일지 몰라도 피로감을 세 배로 불리는 일이다.
대신 새콤한 맛의 무엇가를 선택해보자.
새콤한 맛은 혀를 자극하면서도 입맛은 떨어뜨리고 소화를 돕는다.
✔ 생강
- 여자의 차가운 손발은 많은 것을 알려준다.
손발이'향온'을 유지하지 못한다는 것을 몸의 말단까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뜻이다.
이는 곧 몸속에서 혈액이 충분히 돌지 않고 있다는 뜻이기도 한다.
손발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은 체온 상승에
효과적인 것으로 유명한 생강을 먹어보자.
파우더 타입을 요리에 추가해 먹어도 좋고 따뜻한 차로 타먹어도 효과적이다.
✔ 옥수수수염차
- 부종은 다이어트 방해꾼으로 유명하지만 사실건강해도 해롭다.
부종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은 혈액순환, 림프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뜻이다.
부종을 해소하는 가장 단순한 방법은 우리 몸의 이뇨작용을 자극해 수분을 소변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 프로바이이오틱스
- 장에 숙변이 남아 있으면 체중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몸에 독소가 쌓여 순환을 방해한다.
양질의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장운동을 촉진하는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고 프로바이오틱스 또한 꼭 섭취해야 한다.
✔ 콩
- 체내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 덕분에 남녀노소 누가 먹어도 효과적인 콩,
30대 중반의 여성에게 콩이 특히 더 필요한 이유는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 에스크로겐과 구조가 유사해 여성호르몬을 대체하면서도 에스트로겐의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아,
유방암,난소암,자궁내막암 같은 여성 암 예방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 미역
- 여자 몸 전제를 통틀어 가장 따뜻해야 하는 곳에 자궁이 있다.
온기가 모여 있어야 할 아랫배가 차갑게 식으면 하복부에 냉기가 쌓여 자궁과 난소기능 떨어진다.
자궁 건강을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할 음식을 바로 미역,
출산 후 몸이 회복될 때까지 미역을 주야장천 먹으라고 권하는 이유 역시 이 때문이다
미역은 자궁에 쌓인 어혈을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하며
혈액순환을 도와 자궁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 대추
- 대추를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수면의 질'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수면 중에는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는 골밀도를 높이며 근육량 감소를 막아주고
우리 몸이 면역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추는 특히 자로 끓여 먹을 때 숙면에 효과적인데
그날의 젊음을 충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