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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항상 후회돼 "술이 안 깨는 이유"

by 후후닝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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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속 음주 

- 빈속에 술이 들어가면 위장을 과도하게 자극한다.

메스껍거나 토할 수 있다. 게다가 빈 속에 술을 마시면 혈당을 급변한다.

음주 전 든든하게 식사를 하면 알코올 흡수를 늦춰 혈당 변동을 완화할 수 있다.

 

✔ 수분 부족 

- 술에 든 알코올은 이뇨 효과가 있다. 술을 마시면 몸속 수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간다.

과음으로 구토하거나 설사까지 한다면 탈수는 더 빨라진다.

술을 마실 때 틈틈이 물을 마시거나 음주 이튿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게 좋다.

 

✔ 수면부족 

- 술을 깨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숙면이다.

그러나 음주 후 수면의 질은 좋지 않다. 얕은 선잠이 이어져 이튿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

과음할수록 수면의 질이 나빠지므로 숙취 해소에 필요한 시간도 길어진다.

 

✔ 월경

-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에 술을 마시면 가뜩이나 좋지 않은 컨디션을 악화할 수 있다.

생리 중에 알코올의 이뇨 작용으로 수분마저 빼앗기면 평소보다 활기를 잃기 쉽다.

 

✔ 색이 진한 술

- 인공적이든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든 어두운 색상의 술이 더 심한 숙취를 만들 수 있다

착향 혹은 착색 성분 탓이다. 위스키,브랜디,레드와인보다는 

보드카,진,화이트 와인이 숙취가 덜하다

 

✔ 나이 

- 서글프지만 늙으면 과음으로 쌓인 독소를 해독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2차.3차를 이어가며 밤새워 음주해도 자고 나면 거뜬하던 20대의 몸이 40대를 넘기고도 유지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 복약 

- 많은 약은 간과 신장의 대사 작용으로 분해된다.

알코올도 마찬가지, 먹을 먹는 상태에서 술까지 마시면 간과 신장에 과부하기 걸린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진통제,항우울제,혈압약,콜레스테롤 관련 약품을

복용하는 경우 음주에 유의해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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